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무소속 김명범 제주도의원 후보는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동문로터리 산지천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김 후보는 "작년 가을 출사표를 던지고 겨울과 봄 그리고 여름 사계절을 우리 동네 주민들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게 해왔다"며 "이번 출정식은 수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난 8개월 발로 뛰면서 주민과 소통하면서 발굴한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과 해결 방안, 지역 발전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 하겠다"며 "아울러 행정학 박사와 시민운동가, 방송인, 공직자 출신으로서 풍부한 지역 현안에 대한 역량과 경험을 겸비한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