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룡 "생동감 넘치는 지역 만들 것"

입력 : 2018. 06.04(월) 15:08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바른미래당 강충룡 제주도의원 후보는 3일 오후 7시 보목신협 앞에서 집중 유세를 하며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고장, 생동감이 넘치는 송산, 효돈, 영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지역을 위한 일꾼이 되기 위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환을 함께 해 왔다"며 "1차산업 유통비 지원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광미항 벨트·스포츠 특구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 후보는 "오직 우리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 여러분만 생각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한다"며 "간절함과 절실함을 담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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