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원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도2동 상인회 결성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2016년 말 현재 제주지역 상인회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24개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근에는 제주시청 대학로 상인회가 결성돼 상인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일도2동 상인회가 결성된다면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개선 사업과 빠른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도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상인회가 지역 상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충분한 지원과 함께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