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자유한국당 고태민 제주도의원 후보는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에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또 고 후보는 "수산봉에는 전사자를 기리는 충혼묘지와 참전용사, 4·3 순직 경찰 및 애국단원의 위패를 모신 대원정사가 있고 항몽유적지에는 항몽순의비가, 하귀리에는 호국영령비와 4·3희생자 위령비를 한자리에 모은 위령단이 있다"며 "이를 활용해 애월읍을 평화와 화합을 위한 산교육장이 되도록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