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은 7일 선거유세 차 제주를 방문하고 일도이동(을) 김대원 도의원 후보와 안덕면 고성효 도의원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심 의원은 김대원 도의원후보 출마지역인 일도이동을 방문해 "20년간 이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며 꾸준히 소통해 온 김대원이야말로 정의당이 자신 있게 내놓은 신상품" 이라며 "제주도의회에 정의당 의원이 한명도 없다, 이번에는 김대원과 정의당을 망설임 없이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심의원은 고성효 도의원후보의 유세 차 안덕면 사계리를 찾아 주민 490명이 모인 자리에서 "기득권 후보들은 공천 권력을 위하지 주민을 위하지 않는다"면서 "주민 목소리를 듣기위해 밤낮없이 뛰는 정치인, 안덕면에 심상정 같은 정치인 고성효를 지지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의원은 제주에서 사전투표 독려영상(https://youtu.be/czrchpjuWd0)을 찍으며 유권자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