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제주지회장을 지낸 김가영(사진) 수필가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에게 주어지는 제32회 예총예술문화상을 수상했다.
김가영 작가는 1992년 등단 이후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장, 제주수필문학회장, 제주여류문인협회장 등을 지내며 제주 문학 발전과 육성에 애썼고 제주문학관 설립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