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왕소영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대표

입력 : 2019. 09.03(화) 22:52
박세인 기자 xein@ihalla.com

발달장애란 어느 특정 질환 또는 장애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관계, 의사소통, 인지 발달의 지연과 이상을 특징으로 하고 제 나이에 맞는 발달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로 발달 검사에서 평균적인 정상 기대치 보다 25% 정도 뒤처진 경우다. 대부분 저연령에 발견되며 사회성 문제가 진단에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발달장애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펼치게끔 도와주는 왕소영 대표를 만났다. 왕소영 대표는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그들이 가진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발달장애아티스트들의 기반을 다져주고자 2013년 7월 아트위캔을 만들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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