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 전달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 전달
  • 입력 : 2019. 09.06(금) 20:43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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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장이 성심노인요양원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 전달하면서 민족고유의 명절을 즐겁게 보내게 하고 있다.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제주시 황새왓길(화북2동)에 위치한 성심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도서관 직원들의 자율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마련한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마음을 나누었다.

이 도서관은 월 2회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 큰 글자 도서‧그림책 등 노인 맞춤형 도서 순회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도 제주도서관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주)에스원 제주점에서도, 같은 날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에스원제주점에서도 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주)에스원 제주점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물품을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에 전달했다.

(주)에스원 제주점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지내실 수 있도록 위로를 드리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따뜻함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즉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들 가정을 방문하여 명절인사와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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