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제8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덕희봉사회 수석부회장 송금순(66·사진)씨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17일 '제주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씨는 19년 동안 총 1417회에 걸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다. 또한 올해는 네팔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2000만원을 기증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