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제주도가 올해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액 121억원 달성 등을 위한 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안정적 지방재정 운영에 총력.

제주도는 지방세 징수율이 평균 96%인데 반해 세외 수입은 과태료 등에 대한 낮은 납부의식 등으로 79%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18일 호소.

제주도는 앞서 지난 8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우수사례를 공유 및 효율적인 정리를 위한 '징수보고회'를 열고 대책마련을 모색. 조상윤기자

제2공항 특위 구성 여진

○…지난 15일 본격 활동에 돌입한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 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의회 내부 갈등 여진이 지속.

18일 진행된 도정질문에서 안창남 의원은 7명으로 선임된 특위 구성이 과연 중립적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해 "과연 그렇게 됐을까"라며 의문을 제기.

그러면서 "(특위에) 공론화 단어를 뺀 것은 적절한 선택이었다"며 "활동 내용중에도 공론화가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본다"고 재차 강조. 오은지기자

개인정보 보호 직원교육

○…제주시가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

시는 20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유·노출 침해유형,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정보보안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직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언급. 고대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