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기자협회(회장 백금탁)는 지난 5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오은지(사진) 정치부 차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오 신임 회장은 지난 2002년 입사 후 교육문화체육부 등을 거쳐 현재 정치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다.
오 신임 회장은 "선후배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국장에는 이태윤 제2행정사회부 기자, 감사에는 백금탁 경제부장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