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관은 소외된 이웃의 버팀목 구실

지역복지관은 소외된 이웃의 버팀목 구실
  • 입력 : 2020. 03.04(수) 22:25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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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종합사회복지관 관계복지사로 하여금 이웃 독거노인을 찾아 보양음식을 전하고 있다.

제주시 내 일부 종합복지관이 이웃에 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행복나눔 행사를 하며 이들을 즐겁게 하는가 하면 매주 한차례 부근에 있는 지역경로당 노인들을 복지관으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이웃의 버팀목 구실을 하고 있다.

제주영락종합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최근에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행복나눔’을 진행 하였다. 이 ‘따뜻한 행복나눔’은 저소득층 독거노인께 보양음식지원, 내복지원, 난방유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은행, 카카오같이가치,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지원받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아라2동에 위치한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에서도 몇 년전부터 이웃에 소재한 월두경로당(회장 강영훈) 노인들 30여 명을 매주 목요일날 일정을 정해 초청한 거운데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경로당에서 노인여가를 즐겁게 보내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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