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서귀포 공공보건의료 필요성 의식 ‘열공’

[뉴스-in] 서귀포 공공보건의료 필요성 의식 ‘열공’
  • 입력 : 2020. 05.12(화) 00:00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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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재배 실증시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무, 당근 등 월동채소 과잉 생산 우려를 줄이는 작목 분산 및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생강' 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

도는 생강 씨눈을 1개, 2개, 3개 등으로 나눠 2반복으로 시험구를 배치하고 재배관리는 농가 관행 방식으로 관리하면서 실증시험을 진행할 계획.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생강을 도내 수급 및 소득작목으로 육성하는 등 단계적으로 재배면적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소개. 이태윤기자

의료안전망 구축 ‘난상토론’

○…서귀포시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매주 월요일 시장실에서 난상토론.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해 읍·면 3개소 보건지소 기능강화 사업을 위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대형구급차 구입·헬기이착륙장 설치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

양윤경 시장은 "최근 공공보건의료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 현영종기자

“법전원 15위 이내 목표”

○…제9회 변호사시험에서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이 8개 거점국립대 중 4위, 전국 25개 법전원 중에서는 17위.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해낸 제주대는 이번에 입학정원(40명) 대비 합격률이 80.0%로 거점대 중에선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에 이은 순위를 기록.

오성근 원장은 "전국 15위권 이내 진입이 당초 목표였으나 여기에 못미쳐 다소 아쉽다"며 "내년에는 15위권 이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첨언.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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