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 19회 졸업생 임민희(주)예술과 공간 대표이사 동문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해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18일 제주여상에서 알려온 바에 의하면 임민희 동문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키울 수 있었던 모교의 후배들에게 자신처럼 제주여상에서 취업과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후배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였다.
이에 대해 강호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재학생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며 우리 학생들도 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