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매장 공급… 맛·품질 인정"


▶해어림=8일 창립 18주년을 맞은 해어림(대표 문순천·사진)은 제주산 전갱이와 고등어를 주원료로 3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어간장을 생산하고 있다. 청정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해어림 어간장은 세계자연유산 제주 품질 인증 'J마크'를 받았고, 문순천 대표는 지난 200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문순천 대표는 "어간장은 풀무원 매장인 올가홀푸드와 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에 공급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782-1356.





"금융, 그 이상의 가치 실천"


▶한라신협 삼화지점=8일 개점 4주년을 맞는 한라신협 삼화지점(지점장 부영희·사진)은 제주시 삼화지구에 위치,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문화센터운영, 삼화지점 건물 내 입주 병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진료비 할인혜택 제공 등 조합원을 위한 복지혜택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물 내 임차인을 위해 1년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인하하기도 했다.

부영희 지점장은 "4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한라신협 삼화지점은 금융, 그 이상의 가치를 실천해 지역민의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밝혔다. ☎723-7733.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


▶제주은행 한림지점=오는 9일 개점50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한림지점(지점장 조대경·사진)은 제주시 서부지역의 유일한 제1금융기관으로서 서부지역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농업·어업·축산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경제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조대경 지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고객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96-2811.





"지역금융기관 역할 충실히 수행"


▶신제주새마을금고=오는 10일 창립 40주년을 맞는 신제주새마을금고(이사장 양인천·사진)는 친숙한 지역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부녀회를 통한 저소득층 반찬 봉사 및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인천 이사장은 "저금리 정책자금 등을 홍보해 코로나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의 턱을 낮추겠다"고 다짐했다. ☎ 742-2458.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고 제품 공급"


▶세영종합기계공구·세영산업안전=오는 11일 창립 25주년을 맞는 세영종합기계공구·세영산업안전(대표 이정국·사진)은 발전기, 철근기계, 각종 건설기계 전문 업체로서 동종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최고 품질의 기계 공급, 철저한 애프터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으며 차별성을 강화해 왔다.

이정국 대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겠다"며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757-7177.





"안정적인 도민 자산 관리 최선"


▶삼성증권 제주지점=올해로 개점 22주년을 맞는 삼성증권 제주지점(지점장 양정윤·사진)은 노형오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자산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저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신규 투자처에 대한 관심을 반영, 채권과 해외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을 통해 니즈를 맞출 수 있는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정윤 지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자산관리를 통해 가계의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41-1766.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 만들 것"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오는 12일 개점 13주년을 맞는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장장 김덕진·사진)는 농수축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지하주차장, 커피전문점, 스마트도서관, 고객쉼터 등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김덕진 장장은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매장, 믿고 찾을 수 있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720-1830. 김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