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외솔)와 주민협의체(위원장 강두웅)는 지난 5월 23일 건입동 복신미륵(동자복)이 있는 장소에서 ‘건입동 예술공감 프로젝트 #10’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팀은 ‘자작나무숲’으로 김문정(피아노), 장숙례(바이올린), 양혜연(첼로), 백승미(피아노), 우주연(플롯)이 따뜻한 봄날에 맞춰 ‘고향의 봄’과 ‘Over the rainbow’를 연주했다.
‘자작나무숲’은 공연을 진행하면서 “건입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음악과 결합하여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또한 “건입동뿐만 아니라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 및 역사·문화적 자원들을 예술과 결합해 더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처럼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계속해서 건입동 지역 안에서 제주의 문화예술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