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분발해 달라” 당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1일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
원 지사는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고 접촉하는 것이 국비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경험을 축적한다는 자세로 중앙 절충을 더욱 치열하게 해 달라"고 강조.
또한 "한국판 종합 뉴딜정책,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정부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재정을 투입한다"며 "제주 현안과 미래사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더 분발해 달라"고 당부. 백금탁기자
“대표 금융기관 인정 감사”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2020년 제1회차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
제주농협의 고객만족도는 올해 1회차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변대근 본부장은 "지역 대표 금융 기관으로 인정해주신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범농협의 새로운 비전인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 고대로기자
하루 만에 등교 날짜 변경
○…지난 20일 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자 한림 지역 등교 수업 날짜를 이달 22일로 앞당기기로 했던 제주도교육청은 결국 하루 만에 일정을 변경.
도교육청은 20일 밤과 21일 오전에 잇따라 대책회의를 열고 한림 지역 확진자 발생 직후인 지난 17일 결정했던 대로 이달 24일까지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는 방침.
앞서 이석문 교육감도 등교 재개 결정을 알리면서 "지역 상황이 나빠지면 즉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언급. 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