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공모 직위인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에 고경호 전 언론협력비서관이 임용됐다.
제주도는 지난달 2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고경호 신임 공보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고경호 신임 공보관은 지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제주일보사에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뉴스1제주본부에서 재직했다. 지난 2018년 민선 7기 원희룡 도정에서는 언론협력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제주도는 "고경호 신임 공보관이 대외적으로는 제주의 가치 향상과 긍정 이미지 확산 등 종합적인 도정홍보 전달자로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