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실 교사 '시사문단' 수필 신인상

임명실 교사 '시사문단' 수필 신인상
  • 입력 : 2021. 01.11(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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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실(사진) 중문고등학교 교사가 월간 '시사문단' 2021년 1월호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촐 베는 소녀들-'성산 일출봉'이라는 커다란 왕관 안에서 뛰어놀다!', '어느 날 문득, 천사를 만났다' 두 편이다. 임명실 수필가는 당선소감에서 "누군가에게 꼭 말해주고 싶었던 이야기, 그리고 가슴속에 소중하게 품고 있었던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갔다. 그 시간만큼은 오롯이 나의 행복이었고 기쁨이었다"고 했다. 임 수필가는 20년간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재직했고 2016년부터는 중문고 교사로 있다.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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