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동차운전학원 희망나눔 성금

입력 : 2021. 01.25(월) 00:00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주)제주자동차운전전문학원(대표 강태영)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계층 지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특별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태영 대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2020년에는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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