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6000억 확보 총력

○…제주시가 2022년 국비사업으로 6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내걸고 27일 안동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연초부터 적극적인 움직임.

현재까지 신규사업은 총 31건·436억원 규모로 발굴한 가운데 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각 부처별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

안 시장은 "국비예산 반영을 위한 다각적인 논리개발 후 부서장 이상 간부급들이 직접 중앙절충에 나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 이윤형기자

공직자 어려운 이웃돕기 당부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지역 내 건설현장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시설 방문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

김 시장은 27일 영상회의를 통해 실·국장을 비롯해 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강조.

아울러 생활쓰레기, 대중교통 등 생활 불편 사항을 비롯해 서귀포in정 홍보, 내년도 국비사업 발굴, 코로나19 준비 등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 백금탁기자

제주은행 연말정산 잘못 사과

○…제주은행이 신용카드 사용자들의 연말정산 사용내역을 잘못 분류했다 고객에게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

제주은행은 '2020년 귀속 소득공제 신용카드 사용내역 자료' 분류 과정에서 전통시장 가맹점 금액을 일반가맹점 사용액으로 잘못 분류해 국세청 자료로 제공.

은행 관계자는 "뒤늦게 사실을 확인하고 국세청에 정정자료를 제출하려 했지만 기간이 지나 불가능해 26일 개별고객에게 내역 확인서 정정방법을 문자로 발송했다"고 해명. 문미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