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산림조합 경영 최우수 조합 선정

제주시산림조합 경영 최우수 조합 선정
  • 입력 : 2021. 02.08(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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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은 지난 4일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2020년 전국 산림조합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숲가꾸기 사업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산림바이오매스로 재활용하는 우수 사례로 임목수확사업 우수조합 에 선정돼 2관왕의 성과를 이뤄냈다.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은 제주고사리 해외수출 및 임산물 공급의 성과를 인정 받아 임산물 유통가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민 산림조합 제주지역본부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제주지역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모은 땀방울의 결실"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더 큰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제주도내 42개 새마을금고는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출금 및 이자 상환유예 등의 금융지원,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권 이용고객에 도자기·밀폐용기 등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릴레이 헌혈행사를 추진하고 헌혈증 기부,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나눔, 청소년 및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평국 도체육회장 제주선수단 격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최근 부평국 도체육회장이 각 종목별 동계훈련장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는 등 제주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부 회장은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듬직하다"면서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라며 각 훈련장에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관리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황금단 전통한복 77벌 기탁

제주황금단(대표 문상진)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용 전통한복 77벌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아동용 전통한복은 국제가정문화원과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해양경찰청 사랑의 성금 기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전 직원이 매달 월급에서 조금씩 모아온 사랑의 성금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지난 2017년부터 전 직원이 급여를 조금씩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거나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서부소방서 다문화가정 소방점검

제주서부소방서(서장 문동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다문화가정 16가구에 대해 소방안전점검 및 화재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및 동절기 화기 취급 증가로 인한 재난취약계층의 화재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홍새마을금고 지역사회에 후원금

MG동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관)는 최근 설 명절을 맞이해 대한노인회서귀포지회 및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에 각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MG동홍새마을금고는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틀니사업 등 해마다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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