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꽃집(대표 양정옥)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라산소주 방역용 알코올 6000ℓ 기부

(주)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소주 제조용 주정을 희석한 알코올 6000ℓ를 제주도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주지역 방역 지원을 위해 이뤄졌으며 지난해 방역용 알코올 9800ℓ 기부에 이은 세 번째 기부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한 임직원 단체헌혈, 마스크 기부, 후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노형동 민관 협업 독거노인 위문

제주시 노형동(동장 한명미)은 지난 9일 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한애경),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과 함께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장년층 1인 가구 등 20가구를 방문하여 떡국, 부침전 등 설 음식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일도1동 ‘노다지’ 밑반찬 배달사업

제주시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종·신금순)와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지난 9일 '노다지'사업을 실시해 독거노인 10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했다. '노다지'는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동네탐방, 원예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섬나라영어조합법인 설 물품 후원

섬나라영어조합법인(대표 고창혁)은 최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구좌읍 관내 미화인력 및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50만원 상당의 물품(생선 30세트)을 후원했다.

한질동네 애월읍에 사랑의 쌀 기탁

한질동네(대표 김성민)는 지난 8일 애월읍(읍장 부태진)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0㎏ 30포(81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질동네는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