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 입력 : 2021. 04.12(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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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제주시 조천읍 항일기념관 내 애국선열추모탑 광장에서 거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김률근 광복회 제주도지부장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한민국임시헌장선포문 낭독,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동희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저력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연대와 협력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경험에서 비롯된다"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우리 세대에는 고난 앞에서도 꺾이지 않고 전진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대초 도서관 문화의 날 ‘희망듬Book’

평대초등학교(교장 유정희)는 지난 8일부터 2주간 4월 도서관 문화의 날 '희망듬Book'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문화의 날 4월 주제는 '새 책 전시회'이다. 각 학년 교과와 연계한 필독도서, 학생, 학부모, 교사 구입 희망도서를 중심으로 500권의 책을 구입하고 이 책을 전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2주간 도서관에서 새 책을 탐색하고 읽어보며 우리 학교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들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산남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최우수상’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길·사진)는 최근 열린 '2021 제주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연도대상은 도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경영성과와 사회 환원사업, 자산 육성 등 전반적인 항목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실적을 달성한 금고를 선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박성길 이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합심해 당기순이익 10억여원 및 순적립금 100억여원을 달성해 출자배당(2.5%), 이용고배당 (2%) 등 약 3억여원을 회원들에게 환원했다. 이처럼 산남새마을금고는 창립 42주년을 맞아 제주는 물론 전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상호금융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성길 이사장은 "열린 소통으로 무한 신뢰 속에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 방역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손소독제 1만개 및 물티슈 2000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시지부(지부장 백민형)에 전달했다.

강정 에이바우트커피뷰 착한가게 동참

에이바우트커피뷰강정점(대표 강은숙)은 지난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에이바우트커피뷰강정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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