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지난 14일 미얀마 학생들을 위한 JTU 미얀마 띤잔 물축제를 개최했다.
미얀마의 전통 새해맞이 축제인 띤잔 물축제는 매년 4월 중순에 열린다. 물을 뿌리며 묵은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족과 이웃,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제주관광대 국제교류원 주관으로 열린 축제에선 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와 학생들은 미얀마 유학생이 선호하는 불고기덮밥과 떡볶이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현재 제주관광대에는 미얀마 유학생 87명이 재학 중이다.
김성규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자면 자생단체 해안 정화활동 봉사
추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구)를 비롯한 추자면 9개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은 지난 15일 '푸른 추자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등 지역 내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따스한 날씨와 점차 늘고 있는 추자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푸른 추자도를 만들기 위해 추자면 자생단체 간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이강구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신성여고 바자회 수익금·학습 교재 기부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승언)는 지난 10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바자회 수익금과 학습 교재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신성여자고등학교 복지부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교복과 사용하지 않는 문제집 등을 모아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53만1000원을 조성했다.
교장 출신 김동백 씨 수필 신인상
중등 교장을 지낸 제주 김동백(사진)씨가 종합문예지 '한국문인'의 제156회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문인' 2026년 4·5월호에 실린 김 씨의 수상작은 제주의 풍습을 주제로 쓴 '식개집 풍경'과 '테우' 등 2편이다.
김 씨는 수상 소감에서 "글의 내용이 현재의 실상과는 시대적으로 많이 차이가 나서 신선한 맛은 많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을 현재의 모습으로 만든 것은 지나간 시절의 내 삶이었음을 부인할 수도 없다"고 했다.
'제24회 장애인 한마음 축제' 21일 개최
서귀포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24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장애인단체 연합회(회장 전재순) 주관으로 6개 단체가 동참하며,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7개 기관에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장기자랑, 윷놀이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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