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관광 질적 성장 문화해설사 덕분”

[뉴스-in] “제주관광 질적 성장 문화해설사 덕분”
  • 입력 : 2021. 04.14(수) 00:0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고영권 부지사 간담회서 강조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만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

고 부지사는 지난 12일 돌문화공원에서 김태수 제주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과 해설사 등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

고 부지사는 "20년 동안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예술 등을 전파한 문화관광해설사들 덕분에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는 등 제주관광이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근무 일수 연장 등 건의 내용을 잘 검토해 지원 대책을 찾겠다"고 한마디. 이상민기자

제주항공 “과징금 줄여달라”


○…제주항공이 2018년 리튬배터리를 허가 없이 운송했다가 적발돼 지난해 1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처분이 과도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자동항법장치 고장 관련 운항규정 미준수로 국토교통부가 6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을 두고 지난달 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도 청구.

제주항공 관계자는 "소송은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경감할 수 있기때문에 제기한 것"이며 "심판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달라는 취지"라고 설명. 이태윤기자

교육공무직 위상 재정립 논의


○…코로나19 이후 학교 역할의 변화에 따른 교육공무직의 위상 재정립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

1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공무직 운영 현황 및 과제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토론회를 주관한 정민구 부의장은 "도내 22개 직종에서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에 대해 2013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단 한차례의 개정이 없었다는 점은 아쉽다"고 피력.

관련해 해당 노조에서는 교육공무직제의 법제화 등을 조례에 명시할 것을 요구하는 상황. 오은지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69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