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제주지역 한의웰니스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솔담한방병원은 지난 23일 제주 솔담한방병원에서 '한의학을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구성원의 의료복지 증진, 한의학 발전 도모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구성원의 의료복지 증진과 의료지원에 관한 사업, 한의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및 사업 추진, 연계 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사업의 발굴 및 추진,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제주도관광협회 부동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제주관광의 다변화를 위한 한 분야로써 한의학을 활용한 의료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솔담한방병원 현경철 병원장은 "한(韓) 의학의 우수성과 제주관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상품을 만들어 제주관광사업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태윤기자
제주마씸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사)제주마씸은 최근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후 이·취임사, 축사, 공로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만찬 순서 없이 간소하게 실시됐다.
문영섭 전임회장은 "지난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회원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손태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임 기간 동안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 제주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 정립 및 판매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사무국과 회원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여고 총동문회 학교발전기금 기탁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강복실)는 지난 21일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총동문회는 500만원, 총동문회장은 1000만원, 총동문회 전직회장단 회장(조정자)은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강복실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후배들을 격려하고 지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녕농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22일 농협 종합유통센터에서 조합원 자녀 16명에게 각 150만원씩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농협재단 후원으로 관내 다문화 청소년 5명에게 130만원의 장학금도 함께 전달했다.
김녕농협은 2003년부터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 차원에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제주대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교육 협약
제주대학교는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SW중심대학사업단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 SW융합교육원은 앞으로 협약기관과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과정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