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박성진 제주예총 제주도예술인상

이창훈·박성진 제주예총 제주도예술인상
  • 입력 : 2021. 05.20(목) 00:00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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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 수상자로 공연예술 부문 이창훈(75·사진 왼쪽) 전 무용협회제주도지회장, 문학·전시예술 부문에 박성진(65·사진) 제주대 미술학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이창훈 수상자는 중등 교원으로 36년간 근무했고 제주교육대학원 무용 강사를 지냈다. 1989년 한국무용협회제주도지회를 설립해 초대 지회장을 맡는 등 제주무용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금까지 37회에 걸쳐 개인전을 개최한 박성진 수상자는 제주대 미술학과 교수로 21년간 재임하며 미술교육자로서 제주미술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2021 제주예술문화축전에 맞춰 이달 22일 오후 1시 새별오름 주 무대에서 열린다.

제주적십자사 2020년도 종합성과 1위

제주적십자사는 2019년도 성과 평가 1위에 이어 2020년도 반부패 시책 종합성과 평가 1위에 이르러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전국 15개 지사에 대해 ▷재난안전 교육 및 전문역량 확보 ▷봉사원 역량강화 ▷안정적 재원조성 노력 등 12개 분야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제주지사는 ▷재난교육 및 안전교육 보급 ▷새로운 봉사동력 확보 ▷재원조성 등 9개 세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취약계층 풍수해 보험 및 창호지원 등 재난구호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오홍식 회장은 "종합성과 1위는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도민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전하는 적십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공제사업 ‘최우수’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송일회)는 최근 열린 새마을금고 공제사업 30주년 기념 및 2020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금고로 선정됐다.

송일회 이사장은 "회원들이 안정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제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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