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식사를 준비하다 넘어져 다리에 화상을 입은 환자가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2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35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서쪽 약 2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추자 선적 근해유자망 어선 A(39t·승선원10명)호에서 식사 준비를 하던 B(50대 남성)씨가 뜨거운 물을 든 솥을 들고 이동하다 넘어져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오후 5시32분쯤 B씨가 2도 화상을 입은 것을 확인, 응급처치한 후 한림항으로 이동했다. 40여분 뒤인 6시 15분쯤 한림항에 도착, 대기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