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에 출연진 변경
읍 직원들 장학금 전달 눈길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출마를 앞두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6월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9위를 차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5월 24일~ 31일, 6월 24일~29일 실시한 6월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원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 달보다 1.1%p 오른 47.3%를 기록했으나 전 달 8위보다 한 계단 하락했고 7월 중 사퇴하면 마지막 평가로 기록될 전망.

1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광역단체장중에는 유일하게 60%대의 긍정평가를 기록. 고대로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문화도시서귀포 공동 기획으로 이달 10일 열리는 '세대공감 모다들엉 뮤직쇼' 출연자가 '쿨' 이재훈에서 김원준으로 급작스럽게 변경.

이재훈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서귀포예당은 출연진을 교체해 박남정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

서귀포예당 측은 "도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공연 관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언급. 진선희기자

○…제주시 한림읍 승격 제65주년 기념식 및 신청사 준공식이 8일 읍사무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한림읍 풍물패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열려 눈길.

이날 마당놀이·멜후리기 공연에 이어 2부 행사로는 한림종합운동장에서 한림읍 마을사랑음악회를 개최하여 코로나 19에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

한림읍 직원 장학회는 지역 내 4개 학교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관심. 이윤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