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지럼증' 60대 선원 긴급이송

제주 해상서 '어지럼증' 60대 선원 긴급이송
  • 입력 : 2021. 07.14(수) 11:19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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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5시47분쯤 제주 우도 남동쪽 83㎞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케이블 준설선 A호의 선원 권모(69)씨가 어지럼 및 고혈압 증상을 일으켰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청에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 이날 오후 7시36분쯤 곽씨를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응급환자 77명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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