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상공인연합 "4단계 격상 유감"

제주도소상공인연합 "4단계 격상 유감"
  • 입력 : 2021. 08.17(화) 17:26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 소상공인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방침에 유감의 입장을 밝히며 소상공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반 대책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방역당국과 제주도의 결정으로 소상공인은 따를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수도권에서의 피해가 제주에서도 재현되지 않도록 탄력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제주도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인 이상 모임금지 등 방역 수칙 도민·입도객 구분 적용, 입도객 자가검사 대폭 확대, 제주도 특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48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