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살이 내리쬔 30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서 마을 어르신이 늦여름 파란하늘 아래서 곱게 물들어 가는 갈천 말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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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요양병원 짓기만 하면 그만? 부지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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