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무렵 창문을 넘나드는 바람에 선선한 기운이 묻어난다. 구름 사이로 드러난 하늘도 가을만큼이나 새파랗다. 최근 한라산 만세동산 일대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들이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려 초가을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사진 위 왼쪽부터 눈갯쑥부쟁이, 한라고들빼기, 난장이바위솔, 애기물매화. 사진 아래는 바늘엉겅퀴, 섬쥐손이, 백리향, 금방망이. 강희만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FSAA 국제학교 건축 허가 승인
'비공개 오찬' 오영훈 지사 음식값 1인당 3만원 초과
제주행 항공기 탑승 50대 착륙 후 의식 잃고 쓰러져 사망
[속보] 제주도의회서도 '생태계 위협' 덩굴류 관리 주문
찬 바람 매서운 제주지방 산지 최고 15㎝ 폭설 쏟아진다
읍면동 예산 최대 40% '싹둑'… "이래 놓고 '민생 예산'?"
제주시 아라2동에 스마트공동물류센터 들어선다
다음달 토트넘 합류하는 양민혁 제주 외가 찾는다
제주도청 주변 삼다공원·녹지공간 묶어 '도민의 숲' 조성
"인구 더 많은데 예산은?"… 행정시 예산 놓고 의원 '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