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후원으로 무연고 어린이에 희망을”

“매해 후원으로 무연고 어린이에 희망을”
어린이집연합회 매해 2500만원 후원 약정
  • 입력 : 2021. 09.07(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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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연합회장 강은숙)는 지난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무연고아동지원사업 '품다' 캠페인 진행에 따른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제주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연고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아 및 가족, 교직원 등 127명이 후원해 동참했으며, 연간 약 2500만원의 후원금이 무연고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시농협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성금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6일 도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과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다함께 마련한 것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봉주 조합장은 "직원들과 다함께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제주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원중학교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탁


남원중학교(교장 강창우)는 학생들이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나눔 쌀 36포(10㎏)를 지난 2일 남원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강창우 교장과 학생대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성한 남원읍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정이 담긴 물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나눔 쌀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효돈동주민자치위 방역키트 나눔


서귀포시 효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3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방역키트를 나눠주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건입동 추석맞이 성금 기탁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식·한재일)는 지난 3일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자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에 조성에 앞장섰다.

10월 제주문학관 개관 기념 문예작품 공모


제주도는 오는 10월 제주문학관 개관을 앞두고 이달 30일까지 개관 기념 문예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작품 공모는 제주문학관 개관을 도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를 소재로 한 자유 주제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채택된 작품은 제주문학관 각종 자료와 행사 시 활용된다. 신청서는 제주도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주시 도남동 1218-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문학관은 도민의 일상 속 문학 향유와 지역 문인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건립되는 도내 최초의 공립 문학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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