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손수 만든 '건강 풋귤청'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봉사활동 '#덕분에 감사합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6개소(이도1동, 용담1동, 화북, 아라, 도평, 애월)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주도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 나눔 봉사이다.

봉사활동의 일환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 청소년 나눔 봉사 팀 구성을 비롯'GAP 우수 농산물 인증 풋귤청'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속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애월읍 농가 '맛동산 정우농장'이 후원했다.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원에 생필품 지원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지난 7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14개 마을 리사무소 등을 방문해 쌀 등 생필품과 영농자재 3억40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조합원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석보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공익적 가치 실현과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만덕재단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쌀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은 7일 도내 다문화가정에 지원할 김만덕 사랑의 쌀 3t을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했다.

양원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도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준에코 어려운 이웃에 돈까스 기부


(주)준에코(대표 김미경)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해 연동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동(동장 김윤철)에 돈까스 100세트를 기탁했다.

준에코는 지난 5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라면 50박스를 기탁한바 있다. 연동은 기탁받은 돈까스를 관내 거동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인권·상호존중 교육 진행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최근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함양과 JPDC형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 및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8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발공사는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인권의 이해와 혐오표현 및 차별금지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중부 로타리클럽 장학금 전달


제주중부 로타리클럽(회장 나필수)은 9일 사무국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4명에게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관명장학금 및 클럽장학금 총 35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녕의용소방대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제주동부소방서 구좌119센터(센터장 안근수)와 김녕 남·여성 의용소방대(대장 이창협·권행초)는 지난 8일 김녕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8가구에 대해 쌀, 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