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우당도서관 건립의 토대인 우당 김용하 선생의 친필 서예 유품을 기증한 김문택(제주시 일도2동)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당 김용하 선생은 제4대 제주도지사를 지낸 바 있으며 우당도서관을 기증한 고 김우중 회장의 부친이다. 서예 기증품은 남송 말기, 원나라 초기의 문인인 옹삼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사시독서락'(사계절 독서의 즐거움) 중에 가을과 겨울 독서의 즐거움을 노래한 10폭의 서예 병풍이다.

이 기증품은 지난 5월 28일 감정평가를 완료했으며, 8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약천사 신도회 푸드마켓에 라면 후원

대한불교조계종 약천사(주지 덕조스님) 신도회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서귀포행복나눔푸드마켓·푸드뱅크(센터장 김보성)를 방문해 라면 2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덕조스님은 "추석을 맞아 행복나눔 라면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돌담로타리-한경면 한마음 나눔협약

제주돌담로타리클럽(회장 양우남)과 제주시 한경면,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여심)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더불어 한마음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쌀 60포)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물품 전달 및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제주블루렌터카 사랑의 원호금

제주블루렌터카(대표 백희순)는 15일 제주보호관찰소(소장 김기환)에 원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원호금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분노를 해소해 재범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형동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성금

새마을지도자노형동협의회(회장 한재종)는 지난 14일 노형동주민센터에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웃사랑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