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르테 자선공연 수익금 전액 기탁

클라르테 자선공연 수익금 전액 기탁
  • 입력 : 2021. 09.30(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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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서울예고 동문으로 구성된 연주 팀 클라르테는 최근 클래식 자선 공연 '다이브 인투 클래식' 수익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클라르테 주최와 인디오션, 델문도뮤지엄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귀포 예술의전당, 델문도, 델문도 뮤지엄에서 진행됐다. 수익금은 전액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클라르테는 예원 서울예고 동문으로 구성된 연주 팀으로,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서울대학교, 독일 뮌헨국립음대, 독일 한스아이슬러음악대학, 미국 예일음악대학, 보스턴음악대학 등 각 분야 최고의 연주가들로 구성돼 있다.



삼다건축 적십자에 공조시스템 후원


(주)삼다건축(대표 김태완)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안전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공조시스템을 후원했다.



박명순 대표 김만덕 사랑의 쌀 기부금


제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박명순 대표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명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때에 김만덕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모임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해설사 제주어 교육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10월 12일부터 제주 지역 해설사를 대상으로 제주어 교육을 실시한다.

3년째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제주문화와 제주어' 등을 비롯한 제주어 강연 15회와 현장 답사를 통해 배우는 제주어 3회 등 총 18강(63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배영환 국어문화원장은 "이 교육를 통해 제주 지역 해설사들이 제주어 관련 활동을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 관련 문의는 제주대 국어문화원 누리집(malgeul.jejunu.ac.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754-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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