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 채취.
제주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이틀연속 한자릿수를 유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8명(2885~2892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892명으로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8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 지역 입도객이다.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가 드러나지 않았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