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축산 악취저감 노력 최선 다할 것”

[뉴스-in] “축산 악취저감 노력 최선 다할 것”
  • 입력 : 2021. 10.07(목)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고영권 부지사 현장 행정 재개


○…지난달 재임용된 고영권 정무부지사가 6일 산남지역 양돈·축산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행정을 재개.

고 정무부지사는 이날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칠성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액비·퇴비 생산 등 가축분뇨 처리 현황과 악취저감 시설 등을 점검한 후 남원읍 소재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을 방문해 악취저감 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악취저감을 위한 의견을 수렴.

고 정무부지사는 "악취저감 노력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 고대로기자



"담임연임제 호응"


○…지난해부터 담임교사가 맡은 학급을 2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담임연임제' 연구학교를 운영중인 한림초가 6일 설문조사 결과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

특히 '학교생활 적응' 부분에서 코로나19 상황 속 학생 93%, 학부모 92%, 교사 100% 가 "새 학년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

또 학생들은 새로운 교우 관계 형성에 대한 기회가 다소 아쉽지만 학업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운영 소감서 피력. 오은지기자



불법 녹음에 판사 '노이로제'


○…최근 제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불법 녹음을 했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판사가 이례적으로 방청석을 향해 경고.

6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1999년 제주에서 발생한 '이승용 변호사 피살사건'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

이날 장 부장판사는 "최근 재판 과정을 불법으로 녹음하는 사례가 발생했는데, 오늘은 경고하겠다. 불법 녹음하다 적발될 시 교도소로 보내겠다.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탁한다"고 당부. 송은범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85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