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진행 중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생공心 사업’이 외국인주민 지원시책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아 장려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고향에서 먹던 고향채소(아열대 채소)를 텃밭에서 가꾸고, 수확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게 하는 사업이다. 농업회사법인 공심채와 협업해 11가구의 결혼이주여성가구가 참여했다.



외도119 수직구조대 피난훈련

제주소방서 외도119센터(센터장 양권진)는 지난 18일 나눔요양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수직구조대 이용한 피난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수직구조대란 화재나 비상시 화염과 연기로 건물 내 계단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지상으로 직접 피난하기 위해 사용되는 피난기구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허브클럽 보호센터에 의료기침대 후원

국제와이즈맨 한국제주지구 허브클럽(회장 양옥경) 회원 일동은 20일 보듬애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성은)를 방문해 의료기침대 4대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의료기침대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레카·디알렌트카 착한 렌터카 가입

(주)제주유레카와 (주)디알렌트카(대표 강동협)는 최근 '착한렌터카'에 가입하고 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가입식을 통해 제주유레카와 디알렌트카는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하게 된다.



김만덕 주간 맞아 김만덕객주 '만덕난장' 운영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제주시 원도심 김만덕 객주에서 김만덕 주간을 기념해 이달 23일 오후 2시부터 '만덕난장-신명나게 놀아보세'가 진행된다.

'만덕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자리로 우리네 전통 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지난 6월 마지막 주 토요일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김만덕 주간에 맞춰 기존의 만덕난장 프로그램을 확장해 전통예술 공연과 체험으로 꾸민다. 난타, 국악, 가야금, 전통가요 등 도내외 예술가들의 공연과 투호, 비석 치기, 달고나, 구슬 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산지천갤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