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 관아 작은 음악회 동영상 제작

제주목 관아 작은 음악회 동영상 제작
제주문화원 주관 7~10월 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
  • 입력 : 2021. 11.02(화) 00:00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 도심에 자리한 제주목 관아 야간 프로그램인 '2021 제주목 관아 작은 음악회'를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주관을 맡은 제주문화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네 번에 걸쳐 진행된 '제주목 관아 작은 음악회' 장면을 공개하고 있다. 음악회에서는 제주민요, 밴드, 민속마당 뮤지컬, 퓨전국악, 오카리나, 통기타, 악극, 클래식기타 등 빛깔 다른 무대가 잇따랐다.

제주도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 기본 조례'를 제정해 숙의민주주의 제도 기반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는 한편, 이 조례를 제주국제녹지병원 개설허가 시 적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조례는 이상봉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 대표 발의했다.

또 손유원 제주도감사위원회 위원장이 도의원 시절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좌남수 의장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한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문가와 국민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청소년지도협 112신고 안내판 설치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는 지난달 29일 대정파출소(소장 임선규)와 함께 대정읍 일대에 112신고 위치안내판 40개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안전문화 운동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112에 전화해 안내판에 적힌 위치표시 번호를 알려주면 신고자의 위치가 112종합상황실 지도에 표시돼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편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제주도 최초로 서귀포지역에서 시행 중이며 현재 표선지역 80개소, 효돈동·영천동 일원 40개소, 대륜동·대천동 일원에 35개소가 각각 설치됐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20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