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한라일보 NIE사업 "미래인재 양성 긍정 역할"

JDC·한라일보 NIE사업 "미래인재 양성 긍정 역할"
설문조사 결과 90% 호응... 86% "잘하고 있다"
"학교현장 활용되면 학업수행 도움" 평가도
  • 입력 : 2021. 12.16(목) 12:50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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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진행하고 있는 '생각을 춤추게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활용교육) 사업'이 교육적 효과는 물론 미래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사업의 지속 추진이 요구됐다.

 이는 지난달 열린 '제13회 JDC와 함께 생각을 춤추게하는 NIE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응답자 학생·학부모 100명)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본보와 JDC가 올해 운영한 NIE 사업(지면연재, 공모전, 전시회)의 효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90%가 'NIE 사업이 미래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매우 그렇다' 50%, '그렇다' 40%)'고 답했다. 또 'NIE가 학교 현장(수업,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등)에 활용된다면 학생들의 학업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률도 90%('매우 그렇다' 53%, '그렇다' 37%)로 나타나는 등 도민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NIE 사업 운영에 대해서는 86%가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44%, '잘하고 있다' 42%)', 84%는 '계속 추진이 바람직하다('매우 그렇다' 54%, '그렇다' 30%)'고 답했다.

 또 'NIE사업 지원 등 JDC의 미래 인재 양성 노력이 JDC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는지'를 물은 질문에 87%가 '그렇다('매우 그렇다' 47%, '그렇다' 40%)'고 응답했다.

 NIE 사업 중 더욱 확대·보완해야할 사업 1순위로는 '공모전'(응답률 44%)이 꼽혔다. 이어 신문연재(26%), 전시회(2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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