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시상식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시상식
  • 입력 : 2021. 12.17(금)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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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시상식이 1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언론출판·체육·1차 산업·국외 재외도민 5개 분야에서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술부문에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철인 제주대학교 교수는 제주4·3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제주해녀문화의 인류무형문화 유산 대표목록 등재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부문 공동 수상자인 김상재 제주대학교 교수는 순수 학술 연구에 있어 탁월한 실적을 창출하고, 한림원 정회원으로 제주지역 과학기술의 저변확대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언론 출판부문 수상자인 강영석 (재)청암문화재단 이사장은 한라일보를 창간해 지역 언론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언론과 문화진흥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환 제주도체육회 부회장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전 종목경기가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제주가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 해 체육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1차 산업 부문 수상자인 강성진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이사장은 제주밭담의 국가농어업유산 지정 및 FAO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국외재외도민부문 문화상을 수상한 송윤관 일본삼협무역 대표는 세계한상대회와 제15차 세계한상대회 유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구좌농협 소상공인 돕기 당근 지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6일 제주시민속오일장에서 구좌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민)이 후원한 세척당근 3만㎏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좌농협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추자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제주시 추자면 부녀회(회장 오미선)는 지난 15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자면 부녀회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를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게 전달했다.



제주은행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제주은행과 함께하는 산타원정대' 후원금을 전달했다.



자유총연맹 서귀포시지회 회장 취임식

한국자유총연맹 서귀포시지회(회장 김현식)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금호리조트에서 '제13대 회장 취임식 및 2021년 자유수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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