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바라보는 가파도 일몰에 구름사이로 내려오는 빛들이 마치 공연이 끝나고 무대막이 닫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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