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의열매 55개 기관에 사업비 전달

제주사랑의열매 55개 기관에 사업비 전달
  • 입력 : 2022. 01.14(금)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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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2일 제주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제주사랑의열매 2022년 배분사업비 전달식'을 갖고, 총 5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55개의 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사랑의열매 2022년 신청사업' 선정기관 51개소에 4억5000만원, '사랑의열매 2022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선정기관 4개소에 1억3000만원의 사업비가 전달됐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 "올해 2022년 배분사업은 각 분야의 베테랑 기관들과 함께하는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지속가능한 성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사랑의열매는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구조를 토대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제주빛드림본부 아동 후원금 전달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빛드림본부(본부장 김창환)는 지난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후원금 1190만5000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부발전 법인 및 임직원들이 2022년을 시작하면서 지역 내 새 학기를 시작하는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마련했으며,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아동 18명에게 장학금과 아동 4명에게는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창환 본부장은 "코로나와 연이은 폭설로 인해 유난히 춥고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북 현대 홍정호 선수 이웃돕기 성금 기탁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 홍정호 선수는 최근 제주시 외도동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 출신 홍정호 선수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K리그1 5연패를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으며, 고향인 외도동 관내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외도동과 외도동적십자봉사회와 협업을 통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해 의료비·생계비·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외도동주민자치위 이웃사랑 성금


제주시 외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완섭)는 최근 외도동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용담새마을금고 이웃성금 기탁


용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주)는 13일 용담1동주민센터에 저소득가구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담새마을금고는 매년 성금을 기탁하면서 저소득가구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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