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부산제주도민회장.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에 김대현 한국시설안전연구원 부원장이 취임했다.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5일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운영위원회 및 제35대 후반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한 제35대 홍완식 회장 후임으로 김대현 회장 직무대행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김 회장은 "22만 부산제주도민회 회원 가족 모두를 주인으로 섬기는 봉사의 자세로 부산과 제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 출신인 김 회장은 부산 진구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부산교통공사 기술감사부장과 시설사업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시설안전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