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오리인 흰이마검둥오리가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에서 발견됐다. 흰이마검둥오리는 몸길이 51㎝인 해양성 오리로, 주로 먼 바다에서 생활하는 종이다. 알래스카 등지에서 번식을 하며 알래스카 알류샨열도에서 월동을 한다. 흰이마검둥오리는 지난 2016년 11월 북한 나선에서 관찰된 기록만 있을 뿐이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지회측은 "북방계 오리인 흰이마검둥오리가 제주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흰이마검둥오리 첫 관찰은 새탐조가 고승희씨 부부로 전해졌다. 강희만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FSAA 국제학교 건축 허가 승인
'비공개 오찬' 오영훈 지사 음식값 1인당 3만원 초과
제주행 항공기 탑승 50대 착륙 후 의식 잃고 쓰러져 사망
다음달 토트넘 합류하는 양민혁 제주 외가 찾는다
찬 바람 매서운 제주지방 산지 최고 15㎝ 폭설 쏟아진다
읍면동 예산 최대 40% '싹둑'… "이래 놓고 '민생 예산'?"
제주시 아라2동에 스마트공동물류센터 들어선다
제주도청 주변 삼다공원·녹지공간 묶어 '도민의 숲' 조성
"인구 더 많은데 예산은?"… 행정시 예산 놓고 의원 '설전'
'아우성'에도 제주 차고지증명제 폐지-유지 입장차 '팽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