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희망의 둥지 프로젝트' 준공식

초록우산 '희망의 둥지 프로젝트' 준공식
  • 입력 : 2022. 02.16(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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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로터리클럽(회장 고영준)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15일 '희망의 둥지 만들어주기 프로젝트' 준공식을 가졌다.

'희망의 둥지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는 제주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주택을 지어주는 활동이다.

지난 2018년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 가정은 부모님과 형제, 네 식구가 노후된 슬레이트 주택에서 생활해왔으며 외부에 위치한 화장실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규모 공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제주서부로타리클럽 사회봉사 사업비 1500만원을 비롯해 제주서부로타리클럽 고영준 회장 1000만원 후원, 황금신 회성종합건설 대표의 2000만원 후원, 제주서부로타리클럽에서 스폰서한 제주혼디, 가운, 해담, 영웅로타리클럽에서 400만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가구 및 전자제품 500만원, 제주서부로타리클럽 회원 재능기부 500만원 등 총 5900만원이 조성됐으며, 지난해 11월 1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3개월에 걸쳐 주택 보수 공사가 진행됐다.



정혜사 신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한불교 법화종 정혜사(주지 관행스님·신도회장 양원석) 신도회는 최근 정혜사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처님오신날 행사에서 애기부처님을 목욕시키면서 불자들의 시주금과 신도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현호봉·정혜나 부부 희망나눔 성금 전달

현호봉·정혜나 부부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현호봉씨 부부의 나눔 실천은 현씨의 모친인 강미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 회장의 나눔 활동이 밑바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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