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22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제주들불축제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홍보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축제 발전에 힘쓴 관계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사)한국축제 콘텐츠 협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주들불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온라인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바탕으로 추진해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홍동 '이웃 건강 살피미' 도시락 배달

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순종·진은숙)는 후원금을 활용한 복지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피기 위한 '이웃 건강 살피미 도시락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한의사회장에 현경철씨 선출

제32대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회장에 현경철(51·사진) 솔담한방병원 원장이 선출됐다.

제주도한의사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진 회장선거에 총 선거인 215명 가운데 167명이 투표했으며, 현경철 원장이 86%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 동안이다.

현 원장은 제주일고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현경철 한의원을 개원했다. 이어 함소아한의원, 솔담현경철한의원을 거쳐 현재 노형동에서 솔담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오라동연합청년회 이웃사랑 쌀 50포 기탁

제주시 오라동연합청년회(회장 백상언)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최근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원·진영진)에 쌀 10㎏, 50포를 기탁했다.



표선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사진)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의 1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중앙회의 가장 권위있는 평가다.

표선농협은 판매사업 확대와 농산물 수급안정 등 경제사업 활성화와 함께 조합원 교육·육성,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조합원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